6부 · 숫자 밖의 공시 읽기 · 31과
유상증자·전환사채(CB)·자사주 공시
회사가 신주를 발행하거나 자사주를 사들여 소각하면 내 지분과 1주의 몫이 바뀌어요. 주식 수를 바꾸는 공시를 계산으로 읽어요.
Q오늘의 질문
회사가 돈을 새로 모으면 좋은 일 아닌가요? 왜 유상증자 공시가 나오면 주가가 떨어질까요?
회사 통장에 돈이 들어오는 건 맞아요. 그런데 그 돈을 새 주주에게서 받으면 회사를 나눠 가진 조각 수가 늘어요. 반대로 자사주를 사서 없애면 조각 수가 줄어요. 이번 과에서는 주식 수를 바꾸는 세 가지 공시를 지분율·EPS·BPS로 계산해 봐요.
MAP이번 과의 학습 지도
세 단계로 차근차근 쌓아 올려요. 단계마다 끝에 있는 '잠깐 확인'으로 이해했는지 점검하고 넘어가요.
2과에서 주요사항보고서가 사건 다음 날까지 나오는 수시공시라는 것을 봤어요. 9과에서 자본금(200만 주 × 액면 500원 = 10억 원)과 자본잉여금을, 16과에서 자사주 10만 주를 소각하면 EPS가 600원에서 약 632원으로, CB 20만 주가 전환되면 약 545원으로 바뀐다는 것을 계산했어요. 24과의 BPS 3,000원도 오늘 다시 움직여요. 오늘은 이 계산들을 실제 공시 종류와 연결해요.
- STEP 1 · 기초 개념주식 수를 바꾸는 세 가지 공시
유상증자, , 취득·소각이 각각 주식 수와 자본을 어떻게 바꾸는지 설명할 수 있어요.
- STEP 2 · 원리 이해누가 새 주식을 받느냐가 핵심
주주배정·일반공모·제3자배정의 차이와 CB 전환가액 조정(리픽싱)이 기존 주주에게 미치는 영향을 계산할 수 있어요.
- STEP 3 · 실전 적용주요사항보고서 읽는 순서
유상증자·CB 공시에서 다섯 가지를 먼저 확인하고, 자사주 공시에서 '취득'과 '소각'을 구분해 읽을 수 있어요.
STEP 1주식 수를 바꾸는 세 가지 공시
피자를 몇 조각으로 나누느냐에 따라 한 조각의 크기가 달라져요. 주식 수를 바꾸는 공시는 피자 조각 수를 바꾸는 공시예요.
유상증자: 새 주식을 팔아 돈을 모아요
는 회사가 새 주식을 발행해 돈을 받고 파는 것입니다. 회사 자본은 늘지만 주식 수도 늘어납니다. 로빈베이커리(가상)가 새 주식 40만 주(기존 200만 주의 20%)를 1주 7,200원에 팔면 28.8억 원이 들어옵니다. 주식 수는 240만 주가 되고, 9과에서 본 자본 60억 원은 88.8억 원이 됩니다(자본금 2억 원 + 자본잉여금 26.8억 원 증가).
순이익 12억 원이 그대로라면 EPS는 12억 ÷ 240만 주 = 500원으로 600원에서 약 17% 줄어듭니다. 새로 들어온 돈으로 이익을 늘리기 전까지는 1주의 몫이 작아지는 것, 이것이 입니다. 그래서 유상증자 공시 뒤 주가가 약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환사채: 나중에 주식이 되는 빚
는 처음에는 이자를 주는 빚이지만, 투자자가 원하면 정해진 가격(전환가액)에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채권입니다. 로빈베이커리(가상)가 18억 원어치 CB를 전환가액 9,000원에 발행했다면, 모두 전환될 때 20만 주가 새로 생깁니다. 16과에서 계산했듯 주식은 220만 주, EPS는 약 545원이 됩니다. 대신 빚 18억 원이 사라지고 자본이 18억 원 늘어 BPS는 78억 ÷ 220만 주 ≈ 3,545원이 됩니다.
자기주식: 사들이고, 없애요
회사가 시장에서 자기 회사 주식을 사들이는 것이 취득입니다. 산 주식을 하면 주식 수가 실제로 줄어듭니다. 로빈베이커리가 10만 주를 9,000원에 사서 소각하면 190만 주가 되고 EPS는 약 632원이 됩니다. 9억 원이 회사 밖으로 나가므로 자본은 51억 원, BPS는 약 2,684원으로 오히려 내려갑니다. 주가가 BPS보다 높은 회사가 자사주를 사면 BPS가 내려가는 것이 정상입니다.
잠깐 확인로빈베이커리가 새 주식을 50만 주 발행했어요. 순이익이 그대로라면 EPS는 얼마가 될까요?
STEP 2누가 새 주식을 받느냐가 핵심
같은 20% 유상증자라도 새 주식을 누구에게 주느냐에 따라 기존 주주의 처지가 완전히 달라져요.
세 가지 증자 방식
| 방식 | 새 주식을 받는 사람 | 기존 주주는 |
|---|---|---|
| 주주배정 | 기존 주주(가진 주식 비율대로) | 참여하면 지분율을 지킬 수 있어요. 참여하지 않으면 희석됩니다. |
| 일반공모 | 누구나 청약 | 청약해 사지 않으면 희석됩니다. |
| 회사가 정한 특정인 | 참여할 기회 없이 희석됩니다. 받는 사람이 누구인지, 가격이 적절한지가 핵심입니다. |
새 주식은 보통 시가보다 싸게 발행됩니다. 위 예시의 7,200원도 주가 9,000원보다 20% 낮은 가격입니다. 싸게 발행된 만큼 기존 주주의 몫이 새 주주에게 넘어가므로, 할인율이 클수록 희석 부담이 커집니다.
희석 시뮬레이터 · 로빈베이커리(가상), 내가 2만 주(1%)를 가진 경우
파이: 진한 부분이 기존 주식, 주황이 새로 생긴 주식(소각은 회색이 사라진 주식). 순이익 12억 원은 그대로라고 가정한 단순 계산이며, 새 돈으로 늘어날 이익과 CB 이자 절감은 넣지 않았습니다. 모든 숫자는 가상입니다.
전환가액 조정(리픽싱)
CB에는 보통 주가가 내려가면 전환가액도 따라 내려가는 조건이 붙습니다. 이를 이라고 합니다. 전환가액이 9,000원에서 6,300원으로 내려가면 같은 18억 원으로 약 28.6만 주를 받을 수 있어, 주가가 떨어질수록 새로 생기는 주식이 늘어납니다. 금융위원회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은 시가 하락에 따른 조정의 최저한도를 최초 전환가액의 70%로 정하고 있고, 2024년 12월 1일부터는 70% 아래로 내리는 예외를 발행할 때마다 주주총회 특별결의로만 허용하도록 바뀌었습니다.
21과의 먹구름전자(가상)는 2년 동안 CB를 세 번, 모두 60억 원어치 발행했습니다. 발행 당시 전환가액을 5,000원으로 정했다면, 모두 주식으로 바뀔 때 60억 ÷ 5,000원 = 120만 주가 새로 생깁니다. 주식 수는 100만 주에서 220만 주로 두 배 넘게(+120%) 늘고, 기존 주주의 몫은 100 ÷ 220 ≈ 45%로 줄어듭니다. 3년차 순이익 3억을 220만 주로 나누면 EPS는 300원에서 약 136원이 됩니다. 빚 60억이 자본으로 바뀌어 재무상태표는 좋아 보이지만, 1주당 이익은 절반 아래로 작아집니다. 이익보다 빚과 CB로 버티는 회사의 주주가 조용히 희석되는 길입니다.
자주 하는 오해
- "유상증자는 무조건 악재다?"
- 새 돈으로 높은 수익을 내는 설비에 투자한다면 길게 보아 1주의 몫이 다시 커질 수 있습니다. 자금 목적이 시설자금인지, 빚 갚기(채무상환)인지, 운영자금인지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
- "자사주를 사면 주식 수가 바로 줄어든다?"
- 취득만 하고 보유하면 주식 수는 그대로입니다. 소각해야 줄어듭니다. 그래서 '취득 결정'과 '소각 결정' 공시를 구분해 읽어야 합니다.
- "CB는 빚이니 주주와 상관없다?"
- 전환되는 순간 새 주식이 됩니다. 아직 전환되지 않은 CB도 언제든 주식이 될 수 있는 잠재 물량이라 16과의 희석 EPS에 반영됩니다.
잠깐 확인최초 전환가액이 10,000원인 CB예요. 주가가 반토막 나면 전환가액은 원칙적으로 어디까지 내려갈 수 있을까요?
STEP 3주요사항보고서 읽는 순서
유상증자와 CB는 이사회 결의 다음 날까지 주요사항보고서로 공시돼요. 길어 보여도 다섯 군데만 먼저 보면 돼요.
다섯 가지를 먼저
- 1규모: 새 주식이 기존 주식총수의 몇 %인가
유상증자결정에는 '신주의 종류와 수'와 '증자전 발행주식총수'가 나옵니다. 둘을 나누면 희석 규모가 바로 나옵니다. CB는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수'와 '주식총수 대비 비율'을 봅니다.
- 2방식과 대상자
'증자방식'이 주주배정인지, 일반공모인지, 제3자배정인지 확인합니다. 제3자배정·사모 CB라면 받는 사람이 누구이고 회사와 어떤 관계인지 봅니다.
- 3가격: 발행가·전환가액과 할인율
현재 주가보다 얼마나 싸게 발행하는지, CB라면 리픽싱 조건과 최저 조정가액이 얼마인지 봅니다.
- 4자금조달의 목적
시설자금, 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등으로 나뉘어 금액이 적힙니다. 빚 갚기와 운영자금 비중이 크면 20·21과의 현금흐름부터 다시 봅니다.
- 5일정과 이력
신주 상장 예정일, CB 전환청구기간을 확인하고, 같은 회사가 최근 몇 번이나 증자·CB를 했는지 공시 목록에서 셉니다.
유상증자결정의 항목 이름(신주의 종류와 수, 1주당 액면가액, 증자전 발행주식총수, 자금조달의 목적, 증자방식)은 금융감독원 OpenDART '유무상증자 결정' 개발가이드에서 확인했습니다. CB 공시 항목은 회사마다 표현이 조금 다를 수 있어 일반적인 이름으로 적었습니다.
따라 해 보기: 먹구름전자의 CB 공시 세 장
다섯 가지 순서를 먹구름전자(가상)에 그대로 적용해 봅니다. 공시 목록에서 '전환사채권발행결정'을 찾았더니 2년 사이에 세 건이 나왔다고 해 봅시다.
| 공시 | 금액 | 전환가액 | 전환 시 주식 | 자금 목적 |
|---|---|---|---|---|
| 2년차 상반기 | 20억 | 5,000원 | 40만 주 | 운영자금 |
| 2년차 하반기 | 20억 | 5,000원 | 40만 주 | 운영자금·채무상환 |
| 3년차 | 20억 | 5,000원 | 40만 주 | 채무상환 |
| 합계 | 60억 | 120만 주 |
먹구름전자는 이 코스의 가상 회사입니다(발행 주식 100만 주, 주가 2,500원, 3년차 순이익 3억). 세 건 모두 사모 방식, 리픽싱 최저 조정가액은 최초 전환가액의 70%인 3,500원으로 가정했습니다.
1 규모: 한 건만 봐도 40만 주, 기존 100만 주의 40%입니다. 세 건이 모두 전환되면 120만 주로 기존 주식보다 많아집니다. 2 방식: 모두 사모라 기존 주주는 참여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3 가격: 지금 주가 2,500원은 전환가액 5,000원의 절반이라 당장은 전환할 이유가 없지만, 리픽싱으로 전환가액이 3,500원까지 내려가면 60억 ÷ 3,500원 ≈ 171만 주로 늘어납니다. 그러면 주식은 약 271만 주, 기존 주주의 몫은 약 37%, 3년차 순이익 기준 EPS는 300원에서 약 110원이 됩니다. 4 목적: 시설투자가 아니라 운영자금과 빚 갚기입니다. 21과에서 본 것처럼 영업현금흐름이 3년 내내 마이너스인 회사가 모자란 현금을 CB로 메우고 있다는 뜻입니다. 5 이력: 2년에 세 번, 갈수록 '채무상환' 비중이 커집니다.
한 장씩 보면 평범한 자금 조달 공시처럼 보여도, 세 장을 나란히 놓으면 '현금이 마른 회사가 주주 몫을 조금씩 내주며 버티는' 그림이 됩니다. 공시는 제목 하나가 아니라 같은 종류의 공시가 몇 번, 어떤 목적으로 이어졌는지로 읽어야 합니다.
DART에서 직접 찾기
3과처럼 회사를 검색한 뒤 공시유형에서 주요사항보고서를 고르면 '유상증자결정', '전환사채권발행결정', '자기주식취득결정' 같은 제목이 나옵니다. 자기주식은 거래소 공시(KIND)에 '자기주식취득 결정', '주식소각 결정'으로도 올라옵니다. 결정 이후 실제로 몇 주를 샀고 언제 소각했는지는 '결과보고서'와 사업보고서 I장의 주식 총수 표로 확인합니다.
자사주 소각, 이제는 원칙이 됐어요
법무부에 따르면 회사가 취득한 자기주식을 원칙적으로 소각하고, 예외적으로 주주총회 승인을 받아 보유·처분하도록 하는 상법 개정안이 2026년 2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그동안 자사주를 사 두기만 하고 경영권 방어나 우호 세력 매각에 쓰는 사례가 비판받아 왔는데, 이제는 '소각하지 않는 이유'를 주주에게 설명해야 하는 쪽으로 바뀐 셈입니다. 구체적인 소각 기한과 적용 범위는 회사별 공시와 법무부 안내 자료로 확인하세요.
투자에는 이렇게
| 공시 제목 | 먼저 계산할 것 |
|---|---|
| 유상증자결정(제3자배정) | 새 주식 ÷ 기존 주식 = 희석률, 발행가 할인율, 대상자 |
| 유상증자결정(주주배정) | 참여할 때 필요한 돈과 참여하지 않을 때 희석률 |
| 전환사채권발행결정 | 전환 시 주식 수와 비율, 최저 조정가액까지 내려갈 때 최대 주식 수 |
| 자기주식취득결정 | 소각 계획이 있는지, 시가총액 대비 규모 |
| 주식소각결정 | 줄어드는 주식 비율만큼 EPS가 얼마나 오르는지 |
숫자는 유상증자·CB 희석률 계산기에 넣으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성장 기회가 분명한 회사의 증자나, 재무구조를 크게 개선하는 증자는 장기적으로 주주에게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반대로 소각 없는 자사주 매입은 주식 수를 줄이지 않습니다. 공시 제목보다 '규모·대상·가격·목적'을 계산으로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잠깐 확인주식 1,000만 주인 회사가 제3자배정으로 250만 주를 새로 발행해요. 참여할 수 없는 기존 주주의 지분은 원래의 몇 %로 줄어들까요?
✓오늘 쌓은 지식
- 새 주식이 나오면 회사를 나눈 조각 수가 늘어 내 지분율과 1주당 이익(EPS)이 희석됩니다. 로빈베이커리(가상)가 40만 주(20%)를 새로 발행하고 내가 참여하지 않으면 지분율은 1.00% → 약 0.83%, EPS는 600원 → 500원이 됩니다.
- 같은 유상증자라도 누가 받느냐가 중요합니다. 주주배정은 참여하면 지분을 지킬 수 있지만, 제3자배정은 기존 주주가 참여할 기회 없이 희석됩니다.
- 전환사채는 나중에 주식으로 바뀌는 빚입니다. 주가가 떨어지면 전환가액이 내려가(리픽싱) 더 많은 주식이 나올 수 있고, 하한은 원칙적으로 최초 전환가액의 70%입니다.
- 자사주는 사는 것(취득)과 없애는 것(소각)을 나눠 읽습니다. 소각해야 주식 수가 실제로 줄어 EPS가 올라갑니다. 2026년 2월 국회를 통과한 개정 상법은 회사가 취득한 자기주식을 원칙적으로 소각하도록 했습니다.
- 주요사항보고서는 규모(주식총수 대비 %) → 방식·대상자 → 가격 → 자금 목적 → 일정 순서로 읽고, 계산기로 희석률을 바로 확인합니다.
회사가 주식을 늘리거나 줄이는 결정 뒤에는 결국 '누가 이 회사를 지배하는가'가 있어요. 다음 과에서는 최대주주와 5% 이상 대주주의 지분 공시를 읽는 법을 배워요.
퀴즈5문제 퀴즈
정답을 고르면 바로 채점하고 해설을 보여줘요.
Q1. 로빈베이커리(가상, 200만 주, 순이익 12억 원)가 새 주식 40만 주를 발행했어요. 순이익이 그대로라면 EPS는?
12억 원 ÷ 240만 주 = 500원이에요. 주식 수가 20% 늘면서 1주의 몫이 줄었어요.
Q2. 기존 주주가 참여할 기회 없이 희석되는 유상증자 방식은?
제3자배정은 회사가 정한 특정인에게만 새 주식을 줘요. 그래서 대상자가 누구인지, 발행가가 적절한지를 꼭 확인해요.
Q3. 전환사채의 시가 하락에 따른 전환가액 조정(리픽싱) 하한은 원칙적으로?
원칙적으로 최초 전환가액의 70%예요. 2024년 12월부터는 그 아래로 내리려면 발행할 때마다 주주총회 특별결의가 필요해요.
Q4. 회사가 자사주를 '취득'만 하고 소각하지 않았어요. 맞는 설명은?
취득만으로는 발행주식 수가 그대로예요. 소각해야 실제로 줄어요. 2026년 2월 국회를 통과한 개정 상법은 취득한 자기주식을 원칙적으로 소각하도록 했어요.
Q5. 유상증자 공시에서 '자금조달의 목적'의 대부분이 채무상환자금이에요. 먼저 확인할 것은?
빚을 갚으려고 새 주식을 판다면 본업이 현금을 충분히 벌지 못한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20·21과에서 배운 현금흐름과 차입금부터 확인해요.
다음용어 · 다음 과 · 관련 도구
회사가 새 주식을 발행해 돈을 받고 파는 것입니다. 자본은 늘지만 주식 수도 늘어 기존 주주의 지분과 1주당 이익이 희석될 수 있습니다. 주주배정·일반공모·제3자배정 방식이 있습니다.
희석Dilution새 주식이 생기면서 기존 주주의 지분율과 주당 숫자(EPS·BPS 등)가 작아지는 것입니다. 희석 후 지분율 = 내 주식 수 ÷ (기존 주식 수 + 새 주식 수)로 계산합니다.
제3자배정Third-party allotment회사가 정한 특정인에게만 새 주식을 배정하는 유상증자 방식입니다. 기존 주주는 참여할 기회 없이 희석되므로 대상자와 발행가가 적절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리픽싱(전환가액 조정)Conversion price refixing주가가 내려가면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을 따라 낮추는 조건입니다. 시가 하락에 따른 조정은 원칙적으로 최초 전환가액의 70%가 하한이며, 2024년 12월부터 그 아래로 내리려면 발행할 때마다 주주총회 특별결의가 필요합니다.
전환사채(CB)Convertible Bond정해진 가격에 회사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권리가 붙은 회사채입니다. 회사는 낮은 이자로 돈을 빌릴 수 있지만, 주식으로 전환되면 기존 주주의 지분이 희석됩니다. 반복 발행은 현금 부족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자기주식Treasury stock회사가 사들여 보유한 자기 회사 주식입니다. 자본에서 빼는 항목으로 적힙니다.
자사주 소각Share cancellation회사가 사들인 자기 주식을 없애 발행 주식 수를 줄이는 것입니다. 순이익이 같아도 주식 수가 줄어 EPS가 올라갑니다.
희석주당이익Diluted EPS전환사채·신주인수권·스톡옵션처럼 나중에 보통주가 될 수 있는 잠재적 보통주가 모두 주식이 됐다고 가정하고 계산한 EPS입니다. 기본주당이익보다 같거나 낮습니다.
가중평균유통보통주식수Weighted average number of ordinary shares한 해 동안 유통된 보통주 수를 기간의 길이로 가중해 평균한 주식 수입니다. 자기주식은 빼고 계산하며 EPS의 분모가 됩니다.
EPS주당순이익, Earnings Per Share순이익 ÷ 발행 주식 수. 주식 1주가 1년 동안 벌어들인 이익입니다.
BPS(주당순자산)Book value Per Share회사의 순자산(자산 − 부채)을 발행 주식 수로 나눈 값입니다. 주가를 BPS로 나누면 PBR이 됩니다.
자본금Share capital주식의 액면가 × 발행 주식 수입니다. 자본총계가 자본금보다 작아지면 자본잠식입니다.
자본잉여금Capital surplus주식을 액면가보다 비싸게 발행해 더 받은 돈(주식발행초과금) 등 주주와의 거래에서 생긴 잉여금입니다.
주요사항보고서Material event report유상증자·전환사채 발행, 자기주식 취득, 중요한 자산 양수도, 합병 등 회사의 경영·재산에 큰 영향을 주는 일이 생겼을 때 내는 보고서입니다. 사유 발생 다음 날까지(합병 등은 3일 이내) 제출합니다.
감자Capital reduction자본금을 줄이는 것입니다. 무상감자는 돈을 돌려주지 않고 자본금을 줄여 결손금을 지우는 방법으로, 주주의 주식 수가 줄어듭니다.
KINDKorea Investor's Network for Disclosure한국거래소가 운영하는 상장공시시스템입니다. 공급계약 체결, 잠정실적 같은 거래소 수시공시가 올라오며 DART의 거래소공시 유형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배운 내용을 바로 써 보세요
유상증자·CB 희석률 계산기→교육용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과거 관계가 미래에도 반복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