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부 · 경제와 친해지기 · 2과

경제는 돈이 도는 큰 순환이에요

누군가의 지출은 누군가의 소득이에요. 가계·기업·정부·해외 사이를 도는 돈의 길을 따라가 봐요.

읽는 시간 13분2 / 43과기준일 2023년 데이터(세계은행) · 2026-10-05 확인✓ 읽음

Q오늘의 질문

커피 한 잔에 낸 5,000원은 그다음에 어디로 갈까요?

카페에서 결제하는 순간 돈은 사라지는 게 아니라 다음 사람에게 넘어가요. 그 돈을 끝까지 따라가 보면 경제 전체가 하나의 큰 원으로 이어져 있다는 걸 알게 돼요. 그리고 그 원 위의 어딘가에 내가 산 주식의 회사가 서 있어요.

MAP이번 과의 학습 지도

세 단계로 차근차근 쌓아 올려요. 단계마다 끝에 있는 '잠깐 확인'으로 이해했는지 점검하고 넘어가요.

들어가기 전에

1과에서 주가는 결국 회사의 이익에서 나온다고 배웠어요(주가 = EPS × PER). 이번 과는 그 이익이 어디서 오는지, 즉 회사의 매출이 누구의 지갑에서 나오는지를 따라가요. 1과를 아직 안 봤다면 1과 '경제를 알면 주가가 보여요'부터 보고 와도 좋아요.

  1. STEP 1 · 기초 개념돈이 도는 두 바퀴

    가계와 기업이 돈과 물건을 주고받는 기본 순환을 그리고, '지출 = 누군가의 소득'을 설명할 수 있어요.

  2. STEP 2 · 원리 이해정부와 해외까지 넣은 큰 원

    네 경제 주체의 역할을 구분하고, 커피값 5,000원이 여러 주체에게 나뉘는 길과 지출이 줄 때 생기는 연쇄를 설명할 수 있어요.

  3. STEP 3 · 실전 적용한국 경제의 순환과 내 주식

    한국이 해외 수요에 특히 민감한 이유를 데이터로 보고, 뉴스가 순환의 어느 길을 건드리는지 업종과 연결할 수 있어요.

지식 쌓기지금까지 쌓은 개념 10개 · 이번 과에서 4개 추가

주가시가총액EPS(주당순이익)PER(주가수익비율)할인율 맛보기이익 손잡이·배수 손잡이경제 주체 4가지NEW돈의 순환NEW지출 = 소득NEW수출 비중NEW

STEP 1돈이 도는 두 바퀴

가장 단순한 경제부터 그려 봐요. 등장인물은 딱 둘, 일하고 소비하는 사람들과 물건을 만드는 회사예요.

경제의 두 주인공: 가계와 기업

경제학에서는 경제 활동을 하는 사람이나 조직을 라고 부릅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주체는 둘입니다. 우리 같은 개인과 가족을 뜻하는 가계, 그리고 물건과 서비스를 만들어 파는 기업입니다.

두 주체는 서로에게 꼭 필요한 것을 주고받습니다. 가계는 기업에 일할 힘(노동)을 제공하고, 기업은 그 대가로 월급을 줍니다. 가계는 그 월급으로 기업이 만든 물건을 사고, 기업은 그 돈을 매출로 받습니다. 한쪽 방향으로는 노동과 물건이 흐르고, 반대 방향으로는 돈이 흐릅니다. 이 둘이 맞물려 멈추지 않고 도는 모습을 이라고 합니다.

가계 → (노동) → 기업 → (월급) → 가계 → (소비 지출) → 기업돈과 물건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도는 두 바퀴

누군가의 지출은 누군가의 소득이에요

이 그림에서 가장 중요한 한 문장은 이것입니다. 내가 쓴 돈은 사라지지 않고 반드시 누군가의 손에 들어갑니다. 내가 빵을 사면 빵집의 매출이 되고, 빵집은 그 매출로 제빵사 월급을 줍니다. 제빵사는 그 월급으로 옷을 사고, 옷 가게는 다시 직원에게 월급을 줍니다. 한 사람의 가 다른 사람의 소득으로 이어지는 사슬입니다.

1과에서 배운 내용과 연결해 보겠습니다. 주가는 회사의 이익에서 나오고, 이익은 에서 비용을 뺀 것입니다. 그런데 그 매출은 결국 누군가의 지출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돈을 얼마나 쓰고 있나"는 회사 이익, 나아가 주가와 곧바로 이어집니다.

쉬운 비유 · 놀이공원의 코인

놀이공원 안에서만 쓰는 코인이 있다고 해 봐요. 손님이 코인으로 범퍼카를 타면 범퍼카 담당자가 코인을 받고, 담당자는 쉬는 시간에 그 코인으로 핫도그를 사 먹어요. 핫도그 가게는 받은 코인으로 소시지를 사 오고요. 코인 개수는 그대로인데, 손에서 손으로 빨리 돌수록 놀이공원 안의 장사가 활발해져요.

반대로 모두가 코인을 주머니에 넣고 쓰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범퍼카도, 핫도그 가게도 손님이 끊겨요. 경제도 똑같아요. 돈이 얼마나 많으냐만큼 얼마나 활발하게 도느냐가 중요해요.

잠깐 확인회사원 A씨가 월급으로 휴대폰을 샀어요. 이 돈은 순환에서 어떤 두 이름을 동시에 가질까요?
A씨에게는 '지출', 휴대폰 회사에는 '매출(소득)'이에요. 같은 돈이 보는 쪽에 따라 이름이 바뀌어요. 그래서 지출의 합과 소득의 합은 결국 같아져요.

STEP 2정부와 해외까지 넣은 큰 원

STEP 1의 두 바퀴에 등장인물 둘을 더해요. 세금을 걷고 쓰는 정부, 그리고 국경 너머의 해외예요.

세 번째 주인공, 정부

정부는 가계와 기업에서 세금을 걷고, 그 돈으로 도로를 놓고, 학교와 병원을 운영하고, 국방 장비를 삽니다. 정부가 건설사에 도로 공사를 맡기면 그 돈은 건설사의 매출이 되고, 공사장 노동자의 월급이 됩니다. 정부도 순환 속에서 돈을 받고 다시 내보내는 주체입니다. 경기가 나빠져 가계와 기업이 지갑을 닫을 때 정부가 일부러 지출을 늘려 순환을 받쳐 주기도 합니다. 이것을 흔히 경기 부양이라고 부릅니다.

네 번째 주인공, 해외

한국 기업이 만든 반도체와 자동차를 외국 회사와 소비자가 사면, 해외의 돈이 한국 기업의 매출로 들어옵니다. 이것이 입니다. 반대로 우리가 원유나 외국 브랜드 제품을 사면 한국의 돈이 해외로 나갑니다. 이것이 수입입니다. 해외는 한국 경제의 원 바깥에서 돈을 넣어 주기도 하고, 빼 가기도 하는 주체입니다.

그림으로 보기: 네 주체를 잇는 돈의 길

아래 버튼을 눌러 주인공을 하나씩 더해 보세요. 움직이는 점은 돈이 흐르는 방향이에요. 물건과 서비스, 노동은 대체로 돈과 반대 방향으로 흘러요.

소비 지출 (기업의 매출) 월급 · 배당 (가계의 소득) 세금 정부 지출 수출 대금 수입 대금 가계일하고, 쓰고, 저축해요 기업만들고, 팔고, 고용해요 정부걷고, 다시 써요 해외사 가고, 팔아요
가계 ↔ 기업정부를 거치는 돈해외에서 들어오는 돈해외로 나가는 돈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단순화한 그림입니다. 실제로는 기업도 세금을 내고, 가계도 정부에서 연금·복지 같은 돈을 받으며, 저축은 금융회사를 거쳐 기업 투자로 이어집니다.

커피 한 잔 5,000원이 나뉘는 길

이제 처음 질문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동네 카페에서 커피 한 잔에 5,000원을 냈습니다. 막대의 조각을 하나씩 눌러 보세요. 조각마다 이 돈이 순환의 어느 주체에게 가는지 나와요.

커피 한 잔 5,000원의 행방 (가상의 동네 카페)

조각을 눌러 보세요5,000원이 여섯 갈래로 나뉘어 각각 다른 사람의 소득이 돼요.

부가가치세는 실제 계산(가격에 포함된 10% → 5,000 × 10/110 ≈ 455원)이고, 나머지 비율은 이해를 돕기 위한 가상의 예시입니다. 실제 카페마다 비용 구조는 크게 다릅니다.

5,000원은 한 군데에 머물지 않았습니다. 직원의 월급(가계), 원두 수입상과 해외 커피 농장(기업과 해외), 건물주의 임대 소득(가계), 카페 주인의 이익(기업), 부가가치세(정부)로 흩어졌습니다. 그리고 각자 받은 돈을 또 어딘가에 씁니다. 이렇게 한 번의 지출이 여러 번의 소득으로 퍼져 나가는 것이 경제 순환의 핵심입니다.

지출이 줄면 생기는 연쇄

순환은 좋은 방향으로도, 나쁜 방향으로도 스스로 커집니다. 사람들이 불안해서 한꺼번에 지출을 줄이면 다음과 같은 연쇄가 생길 수 있습니다.

소비 감소외식·여행을 줄여요
매출 감소식당·여행사 장사가 안돼요
고용 축소채용을 미루고 근무를 줄여요
소득 감소다시 소비가 줄어요

반대로 수출이 늘고 기업이 공장을 짓기 시작하면 매출 → 고용 → 소득 → 소비가 차례로 늘어나는 선순환이 생깁니다. 5과에서 배울 '경기의 사계절'은 이 연쇄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모습입니다. 기업이 공장과 장비에 쓰는 돈은 라고 부르는데, 이것도 장비 회사와 건설사의 매출이 되는 중요한 지출입니다.

저축은 어디로 갈까요? 금융시장이라는 다리

가계가 번 돈을 전부 쓰지는 않습니다. 일부는 예금이나 주식·채권으로 저축합니다. 그렇다면 저축한 돈은 순환에서 빠져나가는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은행에 맡긴 예금은 기업에 대출되고, 주식을 산 돈은 회사가 새로 주식을 발행할 때 공장과 연구개발에 쓰입니다. 저축은 금융시장이라는 다리를 건너 기업의 투자로 다시 순환에 들어옵니다.

여기서 주식 투자자의 자리가 보입니다. 주식을 산다는 것은 이 큰 원 위에서 돈을 버는 기업의 한 조각을 사는 일입니다(1과). 그 기업이 순환의 굵은 길 위에 서 있으면 매출과 이익이 늘고, 길이 가늘어지면 이익이 줄어듭니다. 또 금융시장에 돈이 얼마나 많이, 얼마나 싸게 도는지는 금리가 정하는데, 이것이 1과에서 본 배수 손잡이를 움직입니다. 금리는 3부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순환이 주가로 이어지는 길

누군가의 지출 → 기업의 매출 → 비용을 빼고 남은 이익 → 1주당 이익(EPS) → 주가. 순환이 활발할수록 이 사슬의 첫 고리가 굵어집니다.

자주 하는 오해

"모두가 아껴 쓰면 경제가 튼튼해진다?"
한 가정에는 맞는 말이지만, 모두가 동시에 지출을 줄이면 다른 사람의 소득이 줄어 오히려 모두가 가난해질 수 있습니다. 이를 '절약의 역설'이라고 부릅니다. 물론 저축은 금융회사를 거쳐 기업 투자로 쓰이므로, 장기적으로는 저축도 꼭 필요합니다.
"수입은 나라 돈이 빠져나가니 무조건 나쁘다?"
아닙니다. 한국은 원유와 원자재 대부분을 수입해서, 그것으로 반도체·자동차·석유제품을 만들어 다시 수출합니다. 수입이 막히면 수출도 멈춥니다. 중요한 것은 순환 전체가 얼마나 활발하게 도느냐입니다.
잠깐 확인정부가 도로 공사에 1조 원을 쓰기로 했어요. 이 돈은 순환에서 누구의 소득이 되고, 그다음엔 어떻게 될까요?
먼저 건설사의 매출이 되고, 이어서 노동자의 월급과 자재 회사의 매출이 돼요. 월급을 받은 사람들은 다시 소비를 해서 다른 회사의 매출을 만들어요. 그래서 정부 지출은 처음 쓴 금액보다 더 넓게 경제에 퍼져요.

STEP 3한국 경제의 순환과 내 주식

이제 실제 나라들의 순환을 비교해 봐요. 같은 원이라도 어느 길이 굵은지는 나라마다 달라요.

해외 길이 유난히 굵은 나라, 한국

한 나라가 1년 동안 새로 만든 가치의 합을 라고 합니다(4과에서 자세히 배웁니다). 이 GDP와 비교해 수출이 얼마나 큰지 보면, 그 나라 순환에서 해외 길이 얼마나 굵은지 알 수 있습니다.

GDP 대비 수출(상품·서비스) 비중, 2023년

독일제조업 수출 강국
43.0%
43.0%
한국반도체·자동차·조선
41.3%
41.3%
일본
21.1%
21.1%
중국
19.4%
19.4%
미국내수 중심
11.1%
11.1%

출처: 세계은행 World Development Indicators, '상품·서비스 수출(GDP 대비 %)'(NE.EXP.GNFS.ZS), 2023년 값. 2026-10-05 조회.

한국은 GDP 대비 수출 비중이 약 41%로, 미국(약 11%)의 네 배 가까이 됩니다. 미국 경제는 가계 소비라는 안쪽 길이 굵고, 한국 경제는 해외라는 바깥 길이 굵습니다. 그래서 한국 기업의 매출과 이익은 해외 경기, 특히 미국·중국의 수요와 반도체 업황에 크게 흔들립니다. 실제로 반도체는 2024년 한국 전체 수출의 약 20%를 차지했습니다. 매달 1일 발표되는 수출입 동향을 한국 투자자들이 유심히 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26과에서 다시 다룹니다).

주식에는 이렇게: 돈의 길 위에 서 있는 업종

1과에서 주가는 이익 손잡이와 배수 손잡이로 움직인다고 배웠습니다. 경제 순환의 어느 길이 굵어지느냐에 따라 그 길 위에 서 있는 업종의 이익 손잡이가 먼저 움직입니다.

가계의 소비 지출

유통, 식품, 화장품, 여행·레저, 자동차 내수처럼 개인의 지갑에서 매출이 나오는 업종입니다. 월급과 고용이 늘 때 힘을 받습니다.

기업의 설비투자

반도체 장비, 기계, 전력 설비, 공장 건설처럼 다른 회사가 공장과 장비를 살 때 매출이 생기는 업종입니다.

정부 지출

도로·주택 건설, 방산, 전력망 같은 인프라 업종입니다. 정부 예산과 정책 발표에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해외 수요(수출)

반도체, 자동차, 조선, 화장품 수출처럼 해외 고객에게서 매출이 나오는 업종입니다. 한국 증시에서 비중이 가장 큰 길입니다.

뉴스 헤드라인 (예시)굵어진/가늘어진 길먼저 영향을 받는 곳
"9월 반도체 수출 사상 최대"해외 ↑반도체와 그 부품·장비 회사의 매출 기대가 커집니다.
"소비자심리 위축, 소매판매 감소"가계 ↓유통·외식·여행처럼 소비에 기대는 업종의 이익이 줄 수 있습니다.
"정부, 전력망 투자 확대 발표"정부 ↑전력 설비·건설 업종의 수주 기대가 커집니다.
"대기업들, 공장 증설 계획 연기"기업 투자 ↓장비·기계·건설 업종의 일감이 줄 수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가상의 헤드라인입니다.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항상 이렇게 단순하지는 않습니다. 한 길이 굵어지면 다른 길이 가늘어지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원자재 수입 가격이 크게 오르면 해외로 나가는 돈이 늘어 국내 기업의 비용이 커집니다. 또 이미 시장이 예상한 소식이라면 주가가 거의 움직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20과에서 배웁니다).

잠깐 확인미국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기 시작했다는 뉴스가 나왔어요. 한국 주식시장과는 상관없는 일일까요?
아니에요, 해외 길을 통해 이어져 있어요. 미국 소비가 줄면 미국에 팔리는 한국산 자동차·전자제품·부품의 수요가 줄 수 있어요. 수출 비중이 큰 한국 경제는 해외 순환의 변화가 기업 이익으로 빠르게 전해져요.

✓오늘 쌓은 지식

  • 경제는 가계·기업·정부·해외 네 주체가 돈과 물건·서비스를 주고받는 큰 순환입니다.
  • 누군가의 지출은 누군가의 소득입니다. 내가 쓴 돈이 회사의 매출이 되고, 매출은 다시 월급·세금·원재료값으로 나뉘어 다른 사람의 소득이 됩니다.
  • 지출이 한꺼번에 줄면 소득이 줄고, 소득이 줄면 다시 지출이 줄어드는 연쇄가 생깁니다. 경기가 나빠지는 대표적인 길입니다.
  • 한국은 수출이 GDP의 약 41%(2023년)로 미국(약 11%)보다 훨씬 큽니다. 해외 수요가 한국 기업의 매출과 이익을 크게 흔드는 이유입니다.
  • 뉴스를 보면 "순환의 어느 길이 굵어지거나 가늘어졌을까?"를 먼저 생각해 보세요. 그 길 위에 서 있는 업종의 이익 손잡이가 움직여요.
다음 과에서 이어져요 · 3과가격은 수요와 공급이 정해요

돈이 돌면서 물건값이 정해져요. 다음 과에서는 그 가격이 어떻게 정해지는지, 수요와 공급이라는 두 힘을 메모리 반도체 사례로 배워요.

퀴즈5문제 퀴즈

정답을 고르면 바로 채점하고 해설을 보여줘요.

Q1. 경제 순환에서 '누군가의 지출'은 다른 쪽에서 보면 무엇일까요?

Q2. 다음 중 경제 순환의 네 주체에 들어가지 않는 것은 무엇일까요?

Q3. 모든 사람이 동시에 지출을 크게 줄이면 어떤 일이 생기기 쉬울까요?

Q4. 2023년 GDP 대비 수출 비중이 한국은 약 41%, 미국은 약 11%였어요. 이것이 주식 투자자에게 주는 힌트는 무엇일까요?

Q5. '정부, 대규모 전력망 투자 발표' 뉴스는 순환의 어느 길을 먼저 굵게 만들까요?

다음용어 · 다음 과 · 관련 도구

경제 주체Economic agents

경제 활동을 하는 사람이나 조직입니다. 보통 가계·기업·정부·해외 네 가지로 나눕니다.

경제 순환Circular flow

경제 주체들이 돈과 물건·서비스·노동을 서로 반대 방향으로 주고받으며 끊임없이 도는 흐름입니다. 누군가의 지출은 누군가의 소득이 됩니다.

소비Consumption

가계가 물건과 서비스를 사는 데 쓰는 돈입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매출이 됩니다.

설비투자Capital expenditure

기업이 공장·기계·장비 같은 생산 설비를 사는 데 쓰는 돈입니다. 장비·건설 회사의 매출이 되고, 미래 생산 능력을 늘립니다.

수출Exports

국내에서 만든 상품·서비스를 해외에 파는 것입니다. 해외의 돈이 국내 기업의 매출로 들어옵니다. 한국은 GDP 대비 수출 비중이 약 41%(2023년)로 큰 나라입니다.

매출Revenue

회사가 상품과 서비스를 팔아 벌어들인 돈의 총액입니다. 비용을 빼기 전 금액입니다.

기업 이익Earnings

회사가 매출에서 원가·비용·이자·세금을 모두 빼고 남긴 돈(당기순이익)입니다. 주가를 움직이는 첫 번째 손잡이입니다.

GDP국내총생산, Gross Domestic Product

한 나라 안에서 일정 기간 새로 만들어진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모두 더한 값입니다.

경기Business conditions

경제 활동이 활발한지 가라앉았는지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경기가 좋으면 기업 매출과 이익이 늘기 쉽습니다.

업종(섹터)Sector

비슷한 사업을 하는 회사들의 묶음입니다. 반도체, 은행, 자동차처럼 나눕니다.

교육용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과거 관계가 미래에도 반복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