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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성 투자 · 주식 계절성 8강 · 3강

산타는 오고, 1월은 말해요

산타랠리 7거래일의 상승 확률은 76%, 아무 7거래일은 58%였어요. 연말연초 효과 가운데 무엇이 남았고 무엇이 사라졌는지 숫자로 가려요.

읽는 시간 15분3 / 8강기준일 S&P 500 1950년~2026년 1월 · Russell 2000 1988~2026년 1월 · 2026-10-09 계산✓ 읽음

Q오늘의 질문

산타랠리가 3년 연속 빗나갔어요. 연말연초 효과는 이제 끝난 걸까요?

연말이면 '산타랠리' 기사가, 1월 말이면 '1월이 한 해를 말한다'는 기사가 쏟아져요. 이번 강의는 숫자 하나로 시작해서, 인사이트와 데이터를 보고, 반전과 오늘 해 볼 실천 하나로 끝나요.

MAP이번 강의 학습 지도

세 단계로 차근차근 쌓아 올려요. 단계마다 끝에 있는 '잠깐 확인'으로 이해했는지 점검하고 넘어가요.

들어가기 전에

1강 9월은 왜 미움받을까요?에서 상승 확률은 기준선과 비교해야 한다는 것을, 2강 Sell in May는 진짜였어요. 그리고 식었어요에서 널리 알려진 패턴은 거래되면서 약해진다는 것을 봤어요. 이번 강의는 그 두 가지 도구로 연말연초 패턴 세 가지를 재 봐요.

  1. 1 · 숫자 하나76% 대 58%

    7거래일의 상승 확률을 아무 7거래일의 과 나란히 기억할 수 있어요.

  2. 2 · 인사이트 · 3 · 데이터1월이 말하는 것

    와 가 각각 무엇을 주장하는지 구분하고, 기간별 숫자로 확인할 수 있어요.

  3. 4 · 반전 · 5 · 실천교과서 패턴일수록 먼저 약해진다

    3년 연속 빗나간 산타랠리와 사라진 소형주 효과를 읽고, 올해 연말 7거래일과 1월 바로미터를 직접 계산할 수 있어요.

지식 쌓기지금까지 쌓은 개념 14개 · 이번 강에서 5개 추가

계절성 = 확률의 기울기평균·중앙값·승률·표본 수기준선과 비교하기1950년 이후 vs 최근 20년'팔아라'가 아니라 '기대를 낮춰라'11~4월 vs 5~10월 반기 비교핼러윈 효과(37개국 중 36개국)최근 10년 격차 소멸날짜 고정 vs MACD 확인 스위칭산타랠리 7거래일과 기준선 차이NEW1월 바로미터 2×2NEW소형주 1월 효과(초과수익)NEW유명한 패턴일수록 먼저 약해짐NEW연말연초 = 필터NEW

1 · 숫자 하나76% 대 58%

76% 대 58%산타랠리 7거래일의 상승 확률 대 아무 7거래일의 상승 확률S&P 500, 1950~2025년 연말 76회 · 기준선은 연속 7거래일 19,114개 구간 · 가격지수 기준

12월 마지막 5거래일과 이듬해 1월 첫 2거래일, 이 7거래일을 구간이라고 부릅니다. Yale Hirsch가 1973년판 Stock Trader's Almanac에서 정의한 구간입니다. S&P 500의 이 구간은 1950년부터 2025년까지 76번 중 58번 플러스로 끝났습니다(76%). 평균은 +1.25%였습니다.

이 숫자만 보면 대단해 보이지만, 1강에서 본 것처럼 상승 확률은 혼자 읽지 않습니다. 같은 기간 아무 7거래일이나 골랐을 때의 상승 확률, 즉 은 58%, 평균은 +0.25%였습니다. 산타랠리의 '힘'은 76%가 아니라 기준선과의 차이인 약 18%p, 평균으로는 약 1.0%p입니다.

잠깐 확인"산타랠리 승률은 76%예요"라는 말에 무엇을 덧붙여야 정확해질까요?
기간·표본 수·기준선이에요. "1950~2025년 76회 중 76%, 아무 7거래일은 58%"처럼 쓰면 패턴의 실제 무게가 18%p 정도라는 것이 보여요.

2 · 인사이트1월은 한 해를 말할까요

연말연초에는 이름이 붙은 패턴이 세 개나 몰려 있어요. 비슷해 보여도 주장하는 내용은 서로 달라요.

패턴주장하는 것처음 정리한 곳
12월 마지막 5거래일과 1월 첫 2거래일의 평균과 승률이 높았다Yale Hirsch, 1973년판 Stock Trader's Almanac
1월이 오른 해에는 나머지 11개월의 평균도 높았다Stock Trader's Almanac이 대중화
소형주의 1월 수익률이 대형주보다 높았다1942년 Sidney Wachtel이 처음 기록

산타랠리와 1월 효과는 그 기간 자체의 수익률을 말하지만, 1월 바로미터는 1월이 그 뒤 11개월을 '예고'한다고 주장합니다.

가장 흥미로운 것은 1월 바로미터입니다. 1951년부터 2025년까지 S&P 500의 1월이 플러스였던 해는 45번, 마이너스였던 해는 30번이었습니다. 1월이 오른 45개 해에는 나머지 11개월(1월 말~12월 말)의 평균이 +12.07%였고 87%가 플러스로 끝났습니다. 1월이 내린 30개 해에는 평균 +2.07%, 상승 60%였습니다. 두 집단의 평균 차이가 약 10%p입니다. "1월이 한 해를 말한다"는 격언에는 적어도 75년치 숫자가 있습니다.

쉬운 비유 · 연말 대청소와 새해 장보기

연말에는 집을 정리하며 안 쓰는 물건을 내다 버리고, 새해에는 냉장고를 다시 채우러 장을 봐요. 주식시장도 비슷해요. 연말에는 손실 난 종목을 팔아 세금을 줄이고(), 펀드는 연말 보고서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정리해요. 새해에는 상여금과 연금 납입금이 새로 들어와요. 버리는 시기와 채우는 시기가 달력에 묶여 있으니 연말연초에 패턴이 생긴다는 설명이 나와요.

원인 후보는 세금(손실 확정 매도), 자금 흐름(상여금·연금 유입), 결산·보고(펀드의 연말 정리) 세 가지가 겹쳐 있습니다. 원인을 설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말연초 패턴은 쓸 만한 후보입니다. 다만 원인이 있다고 지금도 남아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것은 데이터로 따로 확인합니다.

연말연초 패턴 = 세금 + 새해 자금 + 연말 결산원인은 설명되지만, 남아 있는지는 기준선과 최근 기간으로 따로 확인한다(원인 연결은 가설)
잠깐 확인"1월이 크게 오르면 올해는 좋은 해"라는 말은 세 패턴 중 어디에 해당하고, 나머지 둘과 무엇이 다를까요?
1월 바로미터예요. 산타랠리와 1월 효과는 그 기간 자체의 수익률을 말하지만, 1월 바로미터는 1월이 그 뒤 11개월을 알려 준다는 '예고'를 주장해요. 그래서 1월과 나머지 11개월을 나눠서 검증해요.

3 · 데이터76년을 기간별로 다시 재기

세 패턴을 기준선과 기간 분할로 하나씩 재 봐요. 전체 기간과 최근 20년을 늘 나란히 놓아요.

산타랠리: 기준선과의 차이가 줄었어요

1950~1989년 산타랠리는 40회 중 상승 확률 82.5%, 평균 +1.72%로 기준선(57.0%)보다 상승 확률이 25%p 높았습니다. 1990~2005년은 16회 중 68.8%, +0.92%(기준선 56.5%), 2006~2025년은 20회 중 70%, +0.55%(기준선 60.9%)였습니다. 기준선과의 차이가 25%p에서 9%p로 줄었습니다. 아래 그림의 선은 직전 10년의 상승 확률입니다.

산타랠리 76번과 10년 이동 상승 확률 · S&P 500

오른 해내린 해직전 10년 상승 확률기준선 58%
막대 하나가 한 해의 산타랠리예요. 막대를 누르면 그해 수익률과 그때까지 10년 동안의 상승 확률이 나와요.

Yahoo Finance ^GSPC 일별 종가로 직접 계산(가격지수, 배당·비용 제외). 산타랠리 = 12월 마지막 5거래일 + 이듬해 1월 첫 2거래일. 기준선 = 1950~2025년 가능한 모든 연속 7거래일 구간(19,114개). 2026-10-09 조회.

1월 바로미터: 전체로는 뚜렷, 최근 20년엔 작아졌어요

2×2 표로 나누면 1951~2025년 1월이 오른 45개 해 가운데 39개 해는 나머지 11개월도 플러스였습니다. 하지만 1월이 내린 30개 해 가운데 18개 해도 나머지 11개월은 플러스였습니다. 기간을 2006~2025년(20회)으로 좁히면 1월 상승 11개 해의 나머지는 +10.91%, 하락 9개 해의 나머지는 +8.98%로 차이가 2%p 남짓입니다.

1월 바로미터 2×2 · S&P 500

칸을 누르면 그 칸에 해당하는 해가 나와요.

Yahoo Finance ^GSPC 월말 종가로 직접 계산(가격지수). 1월 = 전년 12월 말 대비 1월 말, 나머지 11개월 = 1월 말 대비 12월 말. 2026-10-09 조회.

소형주 1월 효과: 지수 수준에서는 0에 가까워요

소형주 지수 Russell 2000의 1월 수익률에서 같은 달 S&P 500 수익률을 뺀 을 해마다 계산했습니다. 1988~2005년 18회 평균은 +0.09%p(18회 중 7회 앞섬), 2006~2026년 21회 평균은 +0.02%p(21회 중 9회 앞섬)였고, 중앙값은 각각 −0.14%p, −0.12%p로 둘 다 마이너스였습니다.

Russell 2000의 1월 초과수익(S&P 500 대비)

소형주가 앞선 해대형주가 앞선 해기간 평균
막대를 누르면 그해 두 지수의 1월 수익률이 나와요.

Yahoo Finance ^RUT·^GSPC 월말 종가로 직접 계산(가격지수, 배당 제외). 1988~2026년 1월 39회. 2026-10-09 조회.

잠깐 확인2006~2025년 산타랠리는 20회 중 70%가 플러스였고, 같은 기간 기준선은 61%였어요. 이 패턴의 힘은 몇 %p일까요?
약 9%p예요. 70%라는 숫자보다 기준선과의 차이가 패턴의 힘이에요. 1950~1989년의 25%p와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어요.

4 · 반전교과서에 실린 패턴일수록 먼저 약해졌어요

산타랠리는 2023년(−0.88%), 2024년(−0.53%), 2025년(−0.11%) 연말에 3년 연속 마이너스였습니다. 소형주 1월 효과는 1988년 이후 이미 0에 가까웠습니다(+0.09%p → +0.02%p). 가장 유명한 패턴이 가장 먼저 힘을 잃었습니다.

3년 연속 마이너스는 눈에 띄는 기록이지만 표본은 3개뿐입니다. 2006년 이후 20회로 넓히면 14회는 플러스였습니다. 그래서 '끝났다'보다는 '기준선보다 조금 나은 정도로 작아졌다'가 데이터에 맞는 표현입니다.

왜 유명한 패턴부터 약해질까요? 연말에 평균이 높았다는 것을 아는 투자자가 조금 더 일찍 사면, 상승분이 12월 중순으로 당겨지고 정작 7거래일 동안의 몫은 작아집니다. 이것은 가설이지만, McLean & Pontiff (2016)가 보고한 '논문 발표 뒤 예측력 약화'와 같은 방향입니다. 소형주 1월 효과처럼 교과서에 실릴 만큼 알려진 패턴일수록 이 압력을 먼저 받습니다.

1월 바로미터도 같은 질문을 받습니다. 1951~2025년 전체로는 1월 상승 해와 하락 해의 차이가 약 10%p로 뚜렷하게 남아 있지만, 2006년 이후 20회만 보면 그 차이가 2%p 남짓으로 줄었습니다. 표본 20개라 결론을 내리기 이르지만, '1월이 한 해를 말한다'를 그대로 믿기보다 '1월이 오른 해의 평균이 더 높았다'로 읽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주 하는 오해

"1월이 내렸으니 올해는 주식을 줄여야 한다?" 1951~2025년 1월이 내린 30개 해 중 18개 해는 나머지 11개월이 플러스였고 평균도 +2.07%였습니다. 기대수익이 낮았을 뿐입니다.

"산타랠리가 3년 연속 빗나갔으니 이제 끝났다?" 표본 3개로는 판단하지 않습니다. 다만 기준선과의 차이가 9%p로 작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1월에는 소형주가 유리하다?" Russell 2000의 1월 초과수익은 1988년 이후 두 기간 모두 0에 가깝고 중앙값은 마이너스였습니다.

잠깐 확인2023~2025년 세 해만 골라 산타랠리 평균을 구하면 마이너스예요. 이 결과를 어떻게 다룰까요?
표본 3개짜리 '참고'로만 봐요. 15회보다 적은 표본은 결론의 근거로 쓰지 않아요. 2006년 이후 20회, 1950년 이후 76회와 나란히 놓고 기준선과의 차이가 어떻게 변했는지를 봐요.

5 · 한 가지 실천올해 연말 7거래일과 1월 바로미터

이번 강의의 실천은 두 가지예요. 산타랠리 성적을 원하는 기간으로 직접 다시 계산해 보고, 올해 연말과 1월에 쓸 체크 카드를 미리 만들어 두는 거예요.

실천 1 · 산타랠리 성적표 만들기

연도 = 12월이 속한 해
평균-
중앙값-
상승 확률-
표본 수-
연도7거래일 수익률기준선 평균 대비

Yahoo Finance ^GSPC 일별 종가로 직접 계산(가격지수). 기준선: 1950~1989년 평균 +0.24%·상승 57.0%, 1990~2005년 +0.25%·56.5%, 2006~2025년 +0.27%·60.9%, 전체 +0.25%·58.0%. 기간이 이들과 다르면 전체 기준선을 씁니다.

최근 10년 버튼을 누르면 평균 +0.48%, 상승 확률 70%가 나옵니다. 1950~1989년의 +1.72%, 82.5%와 나란히 놓으면 같은 패턴의 무게가 얼마나 달라졌는지 보입니다.

실천 2 · 올해 연말연초 체크 카드

종가를 넣으면 올해 산타랠리 7거래일 수익률과 1월 수익률이 계산되고, 과거 같은 집단의 성적과 나란히 보여요.

입력값과 체크 상태는 이 브라우저에만 저장됩니다. 비교 숫자: 산타랠리 기준선 2006~2025년 평균 +0.27%·상승 60.9%. 1월 바로미터 1951~2025년 1월 상승 45해 → 나머지 +12.07%(87%), 하락 30해 → +2.07%(60%); 2006~2025년 상승 11해 +10.91%, 하락 9해 +8.98%.

이 강의의 수치는 가격지수 기준이라 배당·거래비용·세금이 빠져 있습니다. 산타랠리와 1월 바로미터는 1년에 한 번만 관찰되므로 76년을 모아도 표본은 75~76개이고, 최근 20년은 20개뿐입니다. 교육용 예시이며 특정 매매를 권하지 않습니다.

잠깐 확인올해 1월이 −3%였어요. 체크 카드에 무엇을 적어야 할까요?
"1월 하락 해의 나머지 11개월은 1951~2025년 평균 +2.07%(30회 중 60% 플러스), 최근 20년은 +8.98%(9회)"처럼 적어요. 기대를 낮출 근거는 되지만 매도 신호는 아니라는 점, 추세·실적과 겹치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점도 함께 적어요.
3강에서 남는 한 문장1월 바로미터는 약해졌고 소형주 효과는 죽었다

✓오늘 쌓은 지식

  • S&P 500의 산타랠리 7거래일은 1950~2025년 76회 중 상승 확률 76%, 평균 +1.25%였습니다. 아무 7거래일의 기준선은 58%, +0.25%였습니다.
  • 1월 바로미터: 1951~2025년 1월이 오른 45개 해의 나머지 11개월은 평균 +12.07%(상승 87%), 내린 30개 해는 +2.07%(60%)였습니다. 다만 2006~2025년에는 +10.91% 대 +8.98%로 차이가 2%p 남짓으로 줄었습니다.
  • 반전: 산타랠리는 2023·2024·2025년 연말 3년 연속 마이너스였고, 기준선과의 상승 확률 차이는 1950~1989년 25%p에서 2006~2025년 9%p로 줄었습니다.
  • 소형주 1월 효과는 사실상 사라졌습니다. Russell 2000의 1월 초과수익(S&P 500 대비)은 1988~2005년 +0.09%p, 2006~2026년 +0.02%p이고 중앙값은 둘 다 마이너스입니다.
  • 연말연초 패턴은 매매 신호가 아니라 필터입니다. 이미 세운 계획의 시점을 조정하는 정도로 쓰고, 추세·실적·세금 같은 다른 근거와 겹칠 때만 무게를 둡니다.
다음 강에서 이어져요 · 4강돈이 들어오는 날, 주가가 강했어요

연말연초처럼 1년에 한 번 오는 패턴은 표본이 76번뿐이었어요. 4강에서는 한 달에 한 번 돌아오는 월말월초 효과가 왜 사라졌는지, 그리고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대통령 선거 사이클은 왜 아직 남아 있는지 봐요.

퀴즈5문제 퀴즈

정답을 고르면 바로 채점하고 해설을 보여줘요.

Q1. 산타랠리는 어떤 기간의 수익률을 말할까요?

Q2. 1950~1989년 산타랠리 상승 확률은 82.5%(기준선 57%), 2006~2025년은 70%(기준선 61%)였어요. 가장 알맞은 해석은 무엇일까요?

Q3. 1951~2025년 1월이 내린 30개 해의 나머지 11개월은 어땠을까요?

Q4. Russell 2000의 1월 초과수익(S&P 500 대비)을 보면 소형주 1월 효과는 어떤 상태일까요?

Q5. 연말연초 패턴을 투자에 쓰는 방법으로 이번 강의의 원칙에 가장 맞는 것은 무엇일까요?

다음용어 · 다음 강 · 관련 도구

산타랠리Santa Claus rally

12월 마지막 5거래일과 이듬해 1월 첫 2거래일, 모두 7거래일 동안 미국 증시가 오르는 경향입니다. S&P 500은 1950~2025년 76번 중 76%가 올랐지만, 아무 7거래일의 상승 확률(기준선)도 58%였습니다.

1월 바로미터January barometer

1월에 지수가 오른 해에는 그해 나머지 11개월의 평균도 높았다는 경험칙입니다. S&P 500은 1951~2025년 1월 상승 45개 해의 나머지 11개월이 평균 +12.07%, 하락 30개 해가 +2.07%였지만, 2006~2025년에는 +10.91% 대 +8.98%로 차이가 2%p 남짓으로 줄었습니다.

1월 효과January effect

소형주의 1월 수익률이 대형주보다 높았다는 패턴입니다. 1942년 Sidney Wachtel이 처음 기록했습니다. Russell 2000의 S&P 500 대비 1월 초과수익은 1988~2005년 +0.09%p, 2006년 이후 +0.02%p로 지수 수준에서는 사실상 남아 있지 않습니다.

초과수익Excess return

어떤 자산의 수익률에서 비교 기준(벤치마크)의 수익률을 뺀 값입니다. 예를 들어 Russell 2000이 1월에 +3%, S&P 500이 +2%였다면 1월 초과수익은 +1%p입니다.

기준선Baseline

특정 구간의 성적을 비교할 '아무 때나'의 성적입니다. 예를 들어 S&P 500의 모든 달 평균(+0.75%)·상승 확률(약 60%)과 견주어야 특정 달이 정말 강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상승 확률(승률)Win rate, % up

전체 표본 가운데 수익률이 플러스였던 비율입니다. 평균이 몇 번의 큰 숫자에 끌려가는지 확인할 때 평균과 함께 봅니다.

손실 확정 매도Tax-loss selling

연말에 손실 난 종목을 팔아 손실을 확정하고 그해 과세 대상 이익을 줄이려는 매도입니다. 연말 약세와 연초 반등을 설명하는 원인으로 자주 꼽힙니다.

표본 수Sample size (n)

통계를 계산하는 데 쓴 관측 횟수입니다. 월별 계절성에서는 그 달이 몇 번 있었는지를 뜻하며, 수가 적을수록 우연일 가능성이 커집니다.

표본 밖 검증Out-of-sample test

패턴을 발견한 기간이 아닌 다른 기간(특히 최근 기간)이나 다른 시장에서도 같은 패턴이 나타나는지 확인하는 일입니다. 데이터 마이닝 편향을 거르는 기본 방법입니다.

교육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과거 통계는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S&P 500은 Yahoo Finance ^GSPC 일별 종가(1950년 1월~2026년 10월), Russell 2000은 ^RUT 일별 종가(1987년 9월~)로 직접 계산했습니다. 가격지수 기준, 배당·거래비용·세금 제외, 2026-10-09 조회. 산타랠리 = 12월 마지막 5거래일 + 이듬해 1월 첫 2거래일(직전 거래일 종가 대비). 1월 바로미터의 '나머지 11개월' = 1월 말 종가 대비 12월 말 종가.